성은님, 안녕하세요! 박채림 가이드입니다.
소중한 시간을 내어 남겨주신 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1월 11일 성은님과 함께 바티칸에서의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제가 투어를 위해 준비한 것들이 성은님에게 좋은 기억을 드리게 되었다니 너무나도 행복합니다.
11일의 바티칸은 그래도 드물게 내부에 사람이 아주 많지는 않은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박물관투어를 진행하면서 작품을 여유롭게 볼 수 있었던 환경이었다보니 투어하면서 저 역시 아주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바티칸이 성은님에게 오래도록 좋은 기억으로 남기를 바라면서 2020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로마에서 박채림가이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