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0일 남부환상투어를 다녀왔습니다.
폼페이-아말피-소렌토 순으로 다녀왔는데요, 폼페이에서는 비바람이 치고 날씨가 몹시 추워 고생하기도 하였지만 가이드님의 선곡을 들으며 달린 아름다운 아말피 해안도로의 풍경은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겨울이어서 볼거리가 적을 것이라는 기우도 있었는데, 여름에 가보지는 않았지만 겨울의 풍경도 그 자체로 충분히 아름다웠습니다.
가이드님께서 젊은 나이심에도 역사문화적인 소양이 해박하셔서 더욱 풍성한 여행이 되었습니다. 또한 기념품도 추천해주셔서 지인들에게 쏠쏠하게 선물하였네요. 투어가 끝나고 선물해주신 한식도시락도 너무 맛있고 훈훈했습니다.
좋은 추억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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