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마지막 일정이었던 밀라노에서는 사실 투어 계획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이 아니면 언제 또 이탈리아에 와볼까라는 생각과, 이전의 유로자전거나라 투어에도 만족했기에 그리고 이탈리아에서의 마지막 일정을 끝까지 알차고 의미있게 보내는게 좋을것 같아서 밀라노 투어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결론은 아내도 저도 매우 만족했던 여행이었습니다. 저희로써는 자칫 피곤할 수 있는 마지막 여정임에도 귀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 덕분에 집중해서 들을 수 있었고 일일이 좋은 배경에서 사진도 찍어주셔서 좋은 추억 남길 수 있었습니다. 아내와 숙소돌아가는길에 '회사에서 신규로 편성된 밀라노 투어에 로마 가이드셨던 스텔라님을 보내신 이유도 그만큼 가이드로서의 역량과 능력을 믿고 보낸게 아닐까?' 하는 얘기도 나눴습니다.^^ 스텔라 가이드님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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