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윤님, 그리고 상민님!
박무늬 가이드입니다.
1월 23일에 바티칸 오전투어를 함께 하고, 야경투어까지 함께 했죠? 두 분의 인상착의까지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맞춰입으신 옷이 너무나 귀여워서 속으로 '너무 예쁘고 잘 어울리신다고 말하고 싶다'고 몇 번이나 생각했습니다. 특히 사진 찍을 때 너무 예뻤어요
바티칸 투어를 할 때, 긴 시간 설명을 듣느라 힘드셨을텐데도 끝까지 잘 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야경투어에서 또 만났죠... ㅎㅎ 사실 야경투어 시작 전에 두 분 얼굴을 뵈었을 때는 조금 걱정이 되었어요. 오전에 그렇게 열심히 들으셨는데, 너무 피곤하실 것 같았거든요. 그런데 야경 투어 때에도 내내 잘 따라와주시고 들어주시는 모습에 너무나 든든하고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두 분께 더 드릴 수 있는 것이 많은 사람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열심히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제가 드린 이야기로 두 분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다니 기쁩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겨서 늘 행복하시기를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박무늬 가이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