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에 도착한 다음날, 바티칸 종일 투어를 했습니다.
오전 8시부터 저녁 6시까지 약 10시간가량, 무엇을 하길래 왜 이렇게 길게할까하는 의심을 하며 투어를 시작했는데,,
바티칸도시는 정말 10시간도 부족하게 너무나 크고 아름다운 도시였습니다.
정말 긴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열정적으로 친절하게, 바티칸의 모든 것을 알려주고자 했던 서강민 가이드님 덕분에 바티칸과 그 안에 있던 작품이 더욱 빛났던 것 같습니다.
내용도 아주 알찼을뿐만 아니라, 내용 전달방식도 정말 오디오북을 틀어놓은 듯 차분하고 편안했습니다.
정말 감사했고, 다시 한 번 바티칸의 아름다움을 느끼러 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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