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민석님!! 이효진 가이드 입니다!!
많은 얘기를 나누진 못했지만 광장에서 이런저런 이야기 했던게 기억이 나네요^^
두분다 약간 도깨비 공유 스타일로 입고 오셔가지고...제가 기억을 합니다!
사실 20대 초반에 열심히 알바해서 번 돈으로 오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어떻게 투어까지 듣겠습니까? 그래서
부모님들이랑 오신분들 말고는 투어비가 아깝지 않도록 두배 세배는 드리고 싶다라는 생각을 많이합니다.
항상 아침에 손님들을 만나러 가는 순간이 설레고 10시간 투어 끝에는 아쉽고... 그게 가장 힘든 점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도 하루라는 시간을 로마에서, 바티칸에서 함께 보냈다는 것 자체가 우리에게는 큰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스펀지 이야기는 라파엘로 이야기에서 가져오신 느낌인데... 제 투어를 잘 들어주신 것 같아서 뿌듯하네요^^
제가 질문을 많이 하는 편이긴한데 그냥 듣기만 하시면 지겨우실까봐 참여유도하시면 좀 더 기억에 남고 재미있는
투어가 될 것같아서 합니다. 원래는 크게 대답을 바라고 하는 질문은 아니었지만 민석님이 여자친구 손을 잡고
오신다면 제가 꼭 맞출 수 있는 질문들로 드리겠습니다!!!!
고마워요!!! 다음에 꼭 다시 볼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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