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도 처음이고, 패키지 여행도 처음이고...
저희 5명 가족의 기대와 두려움의 여행은 한지원 가이드님의 친철하고 자세한 설명과 유로자전거 나라의 알찬 구성 덕분에
좋은 경험과 추억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출발하면서 장시간의 비행시간으로 과연 스페인을 나중에 다시 오게 될까 했는데...(마드리드 in, 바르셀로나 out)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큰딸은 파밀리야 대성당이 완공되는(?) 그날(2026) 다시 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패키지에 크게 기대 안했던 대학생 딸은 꼭 가이드님의 설명이 있어야 여행이 완벽해질 것 같다고...
친구들과 유로자전거 나라 스페인 투어를 다시 하고 싶다고 합니다.
딱딱할 것 같은 프라도 미술관이 넘 재밌었고...모든 장소가 다 좋았습니다.

세심하게 저희들을 챙기시고 가는 장소마다 설명도 좋았는데 중간중간 박봉의 월급을 쪼개서 
샴페인과 간식도 쏘시고... 사진도 찍어주시고, 마지막날 밤새서 인화까지 해주신 정성에 감동 받았습니다...
정말 최고의 여행, 최고의 가이드님을 경험하게 해주신 유로 자전거 나라에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가이드님과 함께 찍은 사진이 없어 아쉬움에 가이드님의 사진을 함부로 올립니다...

이제 앞으로 유럽 여행은 무조건 '유로자전거나라'라는 공식이 생겼습니다..
주변에 많이 추천하고 홍보할께요~~
내일은 유로자전거나라 패키지를 추천해준 친구에게 밥을 쏠까 합니다.
한지원 가이드님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