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태 가이드님~ 안녕하세요?
기억하시는지 모르겠는데 1월 11일에 투어 시작 전에 오르세 미술관 화장실에 핸드폰 두고 나왔다가
투어끝나고서야 알고는 당황했는데 그 때 가이드셨던 정희태 가이드님께서
데스크와 분실물 관리실 데리고 다니시면서 결국에는 찾아주셨던 투어참여자입니다.
잃어버리면 거의 찾을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래도 포기하지 않으시고
애써 주신 덕분에 기적적으로 찾아서 너무 기뻤습니다.
요즘 여행의 필수품이자 여행 사진이 보관되어 있는 핸드폰을 그 때 만약 잃어버렸다면
그 후 여행이 정말 즐겁지 않았을 것 같아서 지금도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이번 유럽 여행에서 유로자전거나라 투어를 4번 들었는데
모두 해박한 투어 설명과 친절함을 장착하고 계셔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정희태 가이드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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