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광식 가이드님 안녕하세요~
저희 대전에서 온 대학교 선배 아빠 엄마와 재민이 찬우 에요 ^^
한국와서 이래저래 정신없었어서 이제야 글쓰네요
잘 지내시죠 ?
코로나 때문에 심난했지만....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더 과감하게 돌아다니고 놀걸 그랬다 싶어요
여행하는 동안은 피렌체가 예뻤는데.....막상 한국 돌아오니 눈에 남고 아른거리는 건.....
로마에요....
압도당한 것 같아요....^^
여행일 아침에 가이드님 딱 보는데....인상이 너무 좋으셔서....어찌나 안심이 되던지...
역시나 첫인상 처럼 너무나 편안하게 설명해주시고....
스케줄도 조절해주시고 ~ (진실의 입 다음날 안갈수 있어서 여유있었어요)
또, 사진......캬~~~ 너무 잘 찍어주셔서 인생샷 건졌잖아요~
아이들 눈높이에 잘 맞춰주셨고
오죽하면 찬우 (둘째) 가 자유시간 주셨는데....자긴 가이드님하고 있고싶다며 간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편안한 하루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려요
다음에 또 가게 되면 그땐 더 바티칸 길~게 들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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