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닐 때도 못받아 본 에이쁠을 주신 동근님이 눈에 선합니다 하하하
저도 만약에 학생으로 뵜다면 제게도 선생님이셨을 수 있고,
평소에는 교수님이라는 호칭을 주로 많이 들으셨을텐데 제가 동근님이라고 부르는 것을 어색해하시며 좋아해주셨지요:D
두분 너무 알콩달콩하셔서 보기만 해도 제가 다 흐뭇하고 좋았는데,
초롱초롱한 눈으로 이야기도 너무 잘 들어주셔서 제가 두분 덕분에 더욱 힘이 났던 날입니다:)
그날따라 몬세랏 날씨도 참 좋았고,
그래서 저에게도 참 좋은 날로 오래 기억될 날이에요
다음날 시내에서 투어중에 우연히 뵜을 때도 너무나 반가웠던 기억이 납니다.
참 선한 에너지가 많이 느껴지신 두분이기에 보고만 있어도 제가 절로 기분이 좋아지면서
저도 두분께 좋은 에너지를 듬뿍 많이받았습니다. 너무나 감사해요
짧은 만남이었지만, 좋은 추억속에 함께 간직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좋은 기억 오래도록 간직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