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정님
양일간 함께 다녔던 두 분의 정다웠던 모습이 너무 좋아보였어요
속으로 아 궁합이 잘 맞는 부부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물론 저와 함께 한 시간이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제가 전부는 모르겠지만요 하하
그래도 서로 대화하는 걸 들으며 부부란 역시 짝꿍이구나라는걸 느꼈답니다 :-)
저는 지금 구엘 공원에서 자유시간을 드리고 미팅시간을 현재 대기하고 있어요
여행지에서 갖는 투어가 참 중요하죠 그리고 동일한 가이드와 함께 무려 두 개의 투어를 함께 한다는 것은 보통의 기준에서 이틀이라는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닌 훨씬 귀하고 값진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분과의 소중한 만남 기억하며 열심으로 근무하겠습니다 :-)
바르셀로나에서 김문선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