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무늬 가이드입니다.
정성 가득한 후기 정말 감사드립니다.
1월 말에 투어를 함께 했는데 어느덧 2월 중순이 지났습니다.
그 사이에 로마는 햇빛이 더 따스해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봄을 준비하면서 설레고 있었는데, 이 후기를 읽으니 겨울의 끝이 괜히 더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쉽게 잊힐 수 있는 순간들을 이렇게 사진으로 남겨주시고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덕분에 다시 떠올리고 오래 기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말씀해주신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라는 속담은 투어를 진행할 때 마음 속에 새겨두겠습니다.
서두르지 않고 많은 것을 보고 느끼는 시간을 만들고 싶습니다.
여행을 참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
더 즐거운 여행의 순간들이 또 찾아가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무늬 가이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