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무늬 가이드입니다.
글을 주고 받는 것도 만나는 걸로 셈한다면, 벌써 세 번째 만남이네요!ㅎㅎ
바티칸 전일 투어를 함께 하고, 며칠 뒤에 우연히 트레비 분수 앞에서 마주쳤었죠.
그때 타짜도로 카페 가는 길을 알려드린 후에 잘 찾아가셨을까 궁금했었습니다.
무사히 도착하셔서 커피도 잘 사셨다니 다행이에요!
딸과 함께 여행하시는 모습이 너무 좋아보여서 부러웠습니다.
긴 시간 투어를 함께 했는데, 늘 미소를 보여주시던 얼굴이 인상 깊게 남아서 다시 마주쳤을 때 저도 한 눈에 알아봤습니다.
두 분의 여행에 제가 보탬이 되었다고 해주셔서 정말 기뻐요.
이곳에서 활짝 웃으면서 열심히 행복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박무늬 가이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