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소희 님, 김재웅 님, 김시은 님 그리고 김도은 님!
네, 코로나 바이러스가 뭔가요 할 정도로 건강히 즐겁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네 분도 소중한 가족여행 잘 마무리 하시고 건강히 지내고 계시지요?
파리에서 우리 동료들과 함께하신 시간으로 좀 더 윤택한 나날들 보내고 계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
좋으신 두 부모님과 해맑고 예쁜 시은, 도은님을 모셨던 그 날. 코로나 바이러스 공포로 박물관 외도, 내도 한가로워 박물관 관람이 참 쾌적했더랬습니다.
종종 걱정이 되는 일들이 터지는 해외생활이지만
꿈꾸시던 행복한 여행을 하시는 고객분들을 모시노라면 그런 걱정은 저만치 사라져 있습니다.
가이드에게 그런 따스한 시간을 만들어 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매일매일의 상황, 한치 앞도 보기 힘든것이 프랑스 파리 박물관, 미술관 상황이지만
최대한 좋은 환경에서 많은 작품들과 이야기들을 지루하지 않고 일목요연하게 전달해 드리기 위해 저 그리고 동료 가이드들이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런 고민과 노력들이 헛되지 않음을 알게해 주시는 후기글에 또 감사드립니다.
저와 함께 하시는 시간동안 최대한 작품을 눈과 마음에 담으시라 종료 후 요약한 내용을 보내드리는데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앞으로 루브르 박물관에서의 기억을 들추시며 이런저런 궁금증이 드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늘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회신 드리겠습니다.
함께 하는 순간보다 이후에 더 따스한 마음으로 모셔야지요! ^^
유로자전거나라와 함께해 주셔서, 그리고 앞으로도 함께 해 주실거라 감사드리며,
늘 발전하는 업체의 일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파리에서 다시 모시겠습니다!

(저도 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