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희진님
시간은 속절없이 흘러 해가 바뀐지 벌써 두 달이 다 되어갑니다
돌아가신 한국 생활은 어떠신가요?.?
전 여전히 이 곳에서 나오시는 분들께 그 날 배정받은 투어를 각인시키드리고자 열심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
모두가 다양한 이유로 투어를 신청하셨겠지만 무엇보다 개인적으로 중시 여기는 것이 비용을 지불하고 나온 투어가 오랫동안 간직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요
그렇기에 이미 성대가 상할대로 상해버렸지만 개의치 않고 목청 높여 강조하게 된답니다
그 투어를 알아주시고 또 즐겨주시는 희진님과 같은 분들이 계시기에 큰 보람도 느낍니다
사실 몸이 성한곳이 별로 없어 종종 얼마나 이 직업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하는데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근무하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또 나중에 기회가 되거든 다른 투어로 또 재밌게 만나뵙길 소망합니다
바르셀로나에서 김문선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