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우선 그라나다 일정 중 떠나기 전날 알함브라 투어와 함께 신청했는데요, 알함브라 투어와 이 야경투어 모두
김성모 가이드님께서 진행해 주셨어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당!
알함브라 가이드 투어가 끝난 후 저녁을 먹고 플라밍고 공연을 보러 갔습니다.
근데 진짜 공연 장난아니구 쩔어욧.. 가이드님이 동영상찍어도 된다고 했는데, 중간부턴 그냥 입벌리고 보느라
영상도 많이 못찍었어요ㅠㅠ 그리고 어느새 한시간 지나있더라구요. 저는 알함브라도 알함브라지만
플라밍고 보러 스페인 남부 다시오고싶어요! 그리고 저는 아무래도 혼자 여행 오기도 했고, 동행구하기도 무서워서
이런 공연보기가 조금 부담스러웠는데, 투어 신청해서 여럿이 가니까 너무 좋았습니다!
공연 후 한시간 정도 야경투어를 했는데요, 전망대는 오전에 알함브라 투어 오전 시간에 올라갔던 전망대를 다시 올라갔습니다.
근데 정말 엄청엄청엄청엄청 예버요.. 아무리 사진을 잘 찍어도 사실 모든 풍경이 그렇듯이 절대 실물에 못미치는 것 같아요.
중간중간 노래도 틀어주시고, 가벼운 산책하듯이 야경보면서 투어했는데 정말 잊지 못할 광경이었습니다.
떠나기 전날이라서 더욱 예쁘고, 떠난다는 사실이 더욱 아쉬웠던 것 같아요!
그리고 분위기가 정말 좋기 때문에 가족,연인분들에게는 두말할 것 없이 좋고,
혼자오시는 분들도 부담없이 신청하기 좋은 투어같아요!
그라나다 오시면 꼭 한번 투어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