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수님 !
제 기억이 맞다면 2월 4일날 남부를 함께 했던 최영문 입니다.
저희는 날씨가 참 좋을 때 남부를 다녀왔어요. 한국 휴가 전 마지막 남부 투어였어서 기억에 남습니다.
날씨는 좋았으나 파도가 높아 배를 타지 못했던 그런 아쉬움도 있었지만 모두들 그런 아쉬움까지도 여행의 일부로 여겨주신 덕분에
하루를 즐겁게 보낼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벌써 그 날이 이주 정도 전이니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셨겠죠?
저도 한국에 있은 지 2주 정도가 되어 갑니다.
이탈리아에서 행복하게, 건강하게 여행했던 그 모습 그대로 한국에서의 일상을 보내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꼭 건강 유의하시면서,
그 날을 글로써 기억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최영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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