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20일(목)에 애들 두명 데리고 와이프랑 4인가족이 다녀왔습니다.
성예은 가이드님께서
오전 10시에 택시픽업하러 오셨고.. 2시간정도 구엘공원 구경과 내부입장, 까사밀라/바요뜨 외부설명 들었습니다.
애들이다보니 초3, 초6이라 말도 잘 안듣고 잘 안 걸으려고 하는데..
잘 달래가면서 맞춰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후기 이런거 잘 안 남기는데 감사해서 올립니다.
설명도 재미있게 잘 해주셔서 애들이 좋아했습니다.
점심식사 장소도 마음대로 정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바닷가 거닐고, 가우디 성당 설명을 들은 오후 스케쥴도 빡세지 않아서 좋았고
탭으로 상세한 그림까지 보여주시니 이해가 더 쉬웠습니다.
세비야에서 글을 전혀 못 알아봐서 렌트카 벌금 맞은것도..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 숙소와 제일 가까운 은행은 어디인지.. 잘 알려주셔서 잘 해결했습니다.
다음날 일정 비어있다고 하니.. 갈 만한곳 친절히 알려주셨는데.. 귀찮아서 가진 못했습니다.^^
넉넉한 일정을 원하시고.. 특히 애들이 어리다면 강추합니다.
가격은 조금 센 편이지만..
다른 그룹투어는 그룹들과 어쩔수 없이 5-6시간을 함께 보내야하고.. 개별 행동이 어렵다는 면이 있어서..
여행을 편한 위주로 다니는 저희 가족에게는 참 좋았습니다.
성예은 가이드님.. 항상 건강하시고 흥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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