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정님, 그리고 성호님!
인필가이드입니다.
스피커가 비지 않았다는 말씀 좋네요 ㅎㅎ
음악으로든 이야기로든 그리고 자연의 소리로든 수정님의 귀가 즐거웠다는 증거니까요.
4일 출발 레알팩 팀의 패피를 담당했던 두분이 기억납니다.
회색 트레이닝 커플 패션은 세비야의 야경과 믹스 앤 매치처럼 은근 조화로웠구요.
그리고 모자로 늘 포인트를 주셨던 수정님이 기억에 자리합니다.
당시 찍어 드렸던 사진을 발송해 드리기 위해 다시 보고 있노라니
성호님의 신발 패션이 아주 예술이더랍니다.!!!
양쪽에 색상이 다른 신발을 매치하신, 패션의 완성은 신발에서 마무리 된다라는
명언을 실제 느꼈네요.
이제 여행의 감동이 어느정도 지나고 일상에서 바쁘실 때가 아닌가 합니다.
일상에서 남부 레알팩의 시간이 추억으로 달콤하게 기억되길 바라구요,
제가 가끔 꺼내보실 추억 하나를 선물해 드린것 같아 기쁘고 보람됩니다.
함께 했던 그 시간의 수정님과 성호님!
한국은 흉흉한 때이지만 힘내시고, 항상 건강 유의하시구요!
소중한 시간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Adios~!
- 백인필가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