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류은혜 가이드님과는 세번째 만남이었습니다.
작년에 루브르/오르세 투어를 들은 후 그 여운이 커 올해 친구와 파리를 여행하게 돼며 다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재투어여서 더 좋았던건 처음 투어보다 이해도가 상승하며, 복습효과와 더불어 첫투어에선 놓쳤던 부분까지 더 자세히 들리게 되더라구요. 내년에 또 파리에 갈 기회가 생긴다면 또 투어를 신청하지 않을까 싶네요.
생각해보니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박물관, 미술관에 대해 무지하고 흥미도 못느끼던 저였는데
이 투어를 통해 조금씩 흥미가 생기고 관심도 생긴 것 같습니다.
작년엔 투어를 안하려다 하게된건데, 이번엔 오히려 제가 추천해서 친구와 같이 듣게 되었네요.
역시나 유익하고 즐거운 투어였고, 류은혜 가이드님의 스토리텔링에 푹 빠질 수 있었습니다.
오르세 투어 이후 오랑주리, 그리고 오베르쉬르우아즈까지 다녀오며 모네와 고흐를 더 느끼는 파리여행이 될 수 있었습니다. 처음 들으시는 분이건, 이미 다녀오신 분이건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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