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녕하세요! 이형진님! 그리고 가족분들~
먼저 이렇게 다시 인사드릴 수 있어 참 반갑고 감사합니다!
함께 몬세랏을 여행한지도 일주일이 다 되어 가네요. 이렇게 시간이 빠르게 흘러간게 신기한 하루하루입니다 :) 제 생일이었던 28일 함께 하루를 보냈었죠. 가족분들은 물론이고 그날 함께하신 여섯분 모두 참 따스한 분들이셔서 잊지못할 하루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 참 감사한 하루였어요. 오래도록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 꿀은 요새 종종 꿀차로 타서 감사한 마음으로 마시고있답니다 ㅎㅎ
지금쯤 어디를 여행하고 계실까요? 아니면 이제 일상으로 돌아셨을까요. 전 요즘 아무래도 평소와는 조금 다른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일을 마치고 지쳐서 잠드는 때가 많았지만 요새는 휴일이 대부분이라 재충전의 시간으로 삼고 있답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학생이나 직장인분들 거의 대부분자유로운 일상을 그리워 하시지 않을까 싶은 시기이네요. 어서 상황이 나아져서 모두들 맘편히 이야기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평범한 일상이 돌아오길 기원해봅니다. 평범한 하루의 시간들이 사실 굉장히 소중한것이었구나.. 하는것을 느끼게 해주는 요즈음이네요.
형진님 가족분들도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일상 속 행복이 가득한 하루하루 되기실 바라겠습니다.
생일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따스한 마음 오래 간직할게요.
- 바르셀로나에서 성예은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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