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애님 안녕하세요!
꽃송이처럼 화사하게 어여쁘셨던 세 분 친구분들!
그라나다에서 좋은 시간 잘 보내고 가셨는지요:D
이렇게 감사한 글 남겨주셨네요. 하하하
고민 걱정 끝에 어렵게 여행을 떠나오셨을 것이고,
저도 건네는 한마디 한마디가 더욱 조심스러워지는 요즈음입니다.
하루하루 들리는 뉴스나 나누는 얘기들이 모두 근심 걱정이 가득한 이야기가 많지요.
그래도 세 분의 표정이 아침부터 밝아서 저또한 덩달아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했던 날이었어요.
그라나다에서는 좋은 추억 잘 남기고 가셨는지요? 그라나다는 참 따뜻한 도시이지요.
그래서 낯선 여행자들에게도 그 느낌이 잘 전해지는 것 같아요.
세 친구분들도 이 낯선 곳에서 그 따뜻함을 잘 받아가셨기를 바라고,
이 여행을 추억삼아 거름삼아 세 분의 찐~한 우정도 더욱더 찐~하게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얼른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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