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백계정 가이드님 :)
딱 1년만입니다!
저희는 1년전에 백계정 가이드님과 스페인(톨레도, 마드리드 등)을 투어했던
이영기 오레베카 커플입니다.
1년이 지난 지금,
한국은 코로나19사태로 정신이 없는 지경에 있어서
1년전의 추억이 더 소중해졌습니다.
그때, 미술관에 대하여 잘 설명하여 주신 덕분에
남편이 미술관에 대한 관점이 확 바뀌게 되어
그 이후에도 계속 관심을 갖고 공부하고 있게 되었답니다.
제가 그때의 기억을 더듬어서
프라도 미술관 앞에서
백계정 가이드님과 작별인사하던 때를 그려보았어서
보여드리고 싶어서 다시 이곳을 찾아 안부를 남깁니다.
그 때 정말 감사했습니다.
또 여행한다면 백계정 가이드님께 듣고 싶습니다!!
까사 바뜨요에 방명록에 백계정 가이드님 짱이라고 적고 왔던거
아직 그대로 있었으면 좋겠네요^_ ^
아래 그림에서
프라도 미술관 앞에
가로등 옆의 어둑어둑한 세 사람이 저희 세명입니다 :)
감사합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동양인에 대한 시선이 차가워지지 않기를
하루하루 기도하겠습니다.
백계정 가이드님, 언제 어디서나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