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진형님.
당일 투어를 담당했었던 정희태 가이드입니다.
여행은 끝까지 아무일 없이 잘 끝내고 돌아가셨나요?
참으로 바람 잘 날 없는 하루하루 인 것 같습니다.
시국이 시국이니 만큼 저희도 모든 투어를 닫고 가이드들은 자가격리를 하며 상황이 호전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게 되면 뉴스를 확인하는 것이 일과가 되었네요...ㅎㅎ
그래도 모든분들이 잘 합심하고 노력하며 잘 이겨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무탈히 하루하루 보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안진형님 기억에 좋은 여행으로 루브르가 기억된 것 같아 다행입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말씀으로 알고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곧 또 만나 뵐 날이 있지 않을까요?
그때를 기대하며 이만 글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희태 가이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