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때문에 갈등하다가 강행한 스페인여행!!
걱정과는 다르게 스페인사람들은 대부분 다정하고 친절했어요~ 감동 ;ㅁ;
드라마때문에도 평소 관심많았던 알함브라 투어는 역시 후회하지않았던 탁월한 선택이였구요
(전에 바티칸투어도 자전거나라에서 했는데 최고였거든요~ 이번에도 역시!!)
오전부터 진행되는 꽤나 긴 스케줄이였지만 적절한 시간배분 덕분에 전혀 피곤하지 ㅈ않고 재밌게 그라나다를
잘 알 수 있으면서 명소에서 사진까지 찍어주셔서 추억을 더 담아갈 수 있었습니다.
현빈이 던전 입장했던 알함브라 지하감옥 입구와 위에서 슬쩍 본 감옥바닥은 소름이 쫙돋았구용 >0<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은 진리이듯이 설명을 듣고나야 기념품 자석의 호랭이?들의 역할도 알수 있고
헤네랄리페궁전의 스토리도 알면서 정원을 더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름보다는 3월쯤이 제일 좋은것같아요!! 한동안...가기 어렵겠지만 ㅜ.ㅜ
말씀 너무 찰지게 잘하시고 목소리 너무 좋은 최지현가이드님하고
유로자전거나라 모두 화이팅입니다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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