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으로 오셨군요.잘하셨어요. 저희는 2주간 스스로 자가격리(?)를 무사히 끝내고 세 명 모두 일상으로 복귀했답니다. 여기도 여기지만, 이탈리아 상황이 많이 안타깝네요. 피렌체는 즐겁게 잘 다녀왔어요. 두오모 쿠폴라도 열심히 올라갔다 오고 티본스테이크도 먹고 아주 즐겁게 다녀왔어요. 그 당시에는 멘붕이었지만 지금생각해보면 숙소취소 당한것이 오히려 잘 된거 같기도 해요. 2주밖에 안되었지만 아직도 가이드님과 함께한 투어의 기억이 생생하네요. 한국에서 몸 건강히 푹 쉬시다 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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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분의 행복했던 시간의 이야기를 들으니 뿌듯하네요!
피렌체에서의 시간이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짧다고 하면 짧고.. 길다고 하면 긴 시간인데 세분께는 적당한 시간이었던거 같아요.
피렌체의 일정이 갑자기 변하면서 포기했어야했던 것들도 있지만
이러한 아쉬움은 또 세분을 이탈리아를 방문하게 할 이유가 되겠죠.. ㅎㅎㅎ
혹여 궁금한 사항이, 혹은 어떠한 사항이든 생기신다면
언제든 편하게 연락주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