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규희님, 손지호님!
2월 25일 바티칸 오전반일투어를 진행했던 칠칠이 문경림가이드입니다^___^
*먼저, 사진을 보고 정말 깜짝 놀랐네요...
표정에 더 신경쓰며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날 규희님, 지호님과의 만남은
"계좌입금으로 안내해드릴까요? 이따 쉬는시간에 안내도와드릴게요!" 라는 이야기로 시작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카페에서 안내해드리며 약간의 이야기를 나누었었죠!!
2월 25일 바티칸 박물관은
사람이 너무 없어서 기다림없이 입장했고,
깃발을 들지 않아도 쉽게 저를 찾을 수 있을 만큼 여유로웠어요.
여유롭기도 했지만 조금은 바쁘게
회화관을 먼저 돌아보고
약간의 휴식시간, 시스티나 소성당의 이야기,
조각관, 교황의 복도, 라파엘로의 방, 시스티나 소성당
마지막으로 베드로 대성당까지.
함께 하하호호 하던 시간들이 새록새록 기억이 납니다.
바티칸이라는 곳이
볼 수 있는 것들, 느낄 수 있는 것들이 너무나 많은 곳 같아요.
이러한 모습에 흥미를 느끼시는 분들도 많지만
혹시나 지루해지지 않을까 라는 마음에
조금 더 쉽게 그 곳을 기억하고, 경험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약간의 농담도, 장난도 치는 편입니다.
이러한 모습들이 다행히 규희님과 지호님께 잘 전달된 것 같아 뿌듯합니다!!! ^_____^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때문에 힘든 시기라
저도 한국에 휴가차 다시 와서
휴식기간도 가지고, 돌아갔을 때 더 많은 것들을 보여드리고 말씀드리기 위해 공부도 하고있습니다.
이러한 휴식기간에 남겨주신 소중한 글을 보니 사기충전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언젠가 다시 이탈리아를 방문하게 되신다면, 그리고 연이 된다면
또 뵙고 지금보다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또 만날 날을 기다리며
-한국에서 문경림가이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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