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 12월28일 투어를 해놓고는 이제야 후기를 남기네요.
일정이 촉박하여 바티칸 반나절 투어와 로마 야경투어를 하루에 몰아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기진맥진한 상태로 야경투어에 참가했었는데, 투어 내용, 가이드님의 설명, 친절함 등 모든게 정말 완벽했습니다.
설명은 물론 중간중간 틀어주시는 음악도 좋았고, 로컬 맛집 소개도, 무엇보다 한번도 싫은 내색없이 모든 인원에 그 많은 사진을 찍어주시던 모습에 정말 감사했습니다.
여자친구와 함께 했던 일주일의 여행동안, 예쁘게 남은 투샷은 모두 가이드님이 찍어주신 사진이었네요.
가이드 선생님이 아직 어린 학생같아 보이셨는데, 코로나 이후로도 잘 계실지. 아무쪼록 무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젠가 또 투어에 참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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