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2018년 12월에 신혼여행 중에 몽생미셸 투어에 참석했습니다.
결혼을 하고 2년 가까이 지나면서 아이도 생기고, 육아의 피로(?)를 몸소 체험도 하고.....많은 것이 바뀌었네요 :)
그때를 생각해보면, 많이 희미해 지기는 했지만,
차에 오르는 순간부터 시작된 역사와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늦은 시간 도착할 때까지 졸린기운 없이 잘 다녀온 기억이 납니다.
오늘 낮에 와이프로부터 사진 한장 받았습니다.
몽생미셸 투어 중에 엽서를 써서 가이드님께 드리면 1년정도 뒤에 보내주신다던 엽서 였습니다.
생각지 못했던 순간의 엽서....정말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2년전의 여행으로 시작된 유로자전거나라의 좋은 기억들이 오늘 다시 한번 꺼내어 보게 되네요.
오늘 퇴근하면 몽생미셸에서 찍은 사진 한번 꺼내어 봐야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잊지 않고 보내주셔서 추억이 사라지지 않고, 다시 한번 가슴으로 투어를 하게 해주셔서!!!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고 다시 많은 사람이 좋은 투어 다닐 수 있기를 기도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