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가격리 해제된다는 소식에 이제 해외여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겠구나 생각이 듭니다. 
몇년만에 홈페이지를 들여다보는것이 마치 중고등학교 졸업앨범 뒷부분의 추억의 장면들을 보는 기분입니다  

첫 팀을 맞이하는 가이드 분들의 첫멘트는 어떨까 싶기도 하고요... 아드레날린 너무 넘쳐서 오버하지는 마시고요..ㅋㅋㅋ

오랜 기다림끝에 오는 일상의 회복이겠지만 앞으로 더 힘든 일들이 와도 이번의 고난이 인생의 내공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한국은 대선으로 후유증을 상당히 앓을 듯 한데 그래도 자전거 두 바퀴처럼 앞으로 달려나가기만을 소망해봅니다.
코로나 걱정에 2020,06월에 글을 올렸는데 정말 기나긴 시간 잘들 견디셨습니다.
서로 격려하시고 칭찬하셔도 충분하십니다.
여기가 이스탄불이 아니고 앙카라라 오실 일은 없으실듯 하지만 그래도 터키에 오시게 되면 미리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