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진욱님 !
아마 타지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기 직전의 유럽여행이었죠?
모혜진님, 그리고 같이온 일행분들과도 많은 추억 만들어가셨길 빕니다.
우리가 투어를 했던 그날부터 파리는 이제 예전의 모습을 완전히 되찾은 것 같습니다.
지나가는 유람선이며 박물관/미술관이며 발디딜틈없이 사람들이 붐비고 있어요 !
그럼에도 오르세를 의도치 않게(?) 거의 처음으로 들어갔던 건 정말 행운이었던 것 같네요ㅎㅎ
덕분에 평소엔 저도 경험하기 힘든 오르세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만족스러운 투어였습니다.
두바퀴를 돈만큼 따라다니는게 결코 쉽지않았을텐데 끝까지 관심을 갖고 들어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바라건대 이번 여행이 한국에서의 새출발에도 큰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그럼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이혜준가이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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