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반대편에 도착하셔서 짐 풀자마자 후기를 올려주시니 몸을 어디에 둬야 하나요?
정말 부지런~하시기도 하고 건강하시기도 합니다.
재밋는 시간과 좋은 추억을 만드셨다니 감사하고요.
이런 부지런함으로 펜을 들 듯 타이프하신 것에 감사를 더하게 됩니다.^^
가이드의 역할이 안전, 효율적인 시간 활용과 설명
그리고 좋은 사진과 추억을 만드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인데
첫번째에서 <꽝>이 될 뻔 하였습니다.
아크로폴리스의 하일라이트가 끝났다고 마음이 약간 풀어지는 때에
한 분이 미끄러워 넘어진 순간! 살짝 시간이 정지된 듯 하면서~
제 등짝에서는 전율이 흐르듯 찌릿함!
그리고 동시에 제 마음속에서는 '제발 제발 제발 잘 일어나시길...'
다행히 툭툭 털고 일어나셔서 속으로 휴~~~ 했습니다.
부지런히 메테오라도 보시고 터키까지 잘 여행을 마치셨다니 감사합니다.
여섯분이 아니라 네분이었던 것도 감사를 드립니다.
여섯분이 여행 계획했던대로 그리스에 오셨더라면
제가 한국에 있어 우린! 만날 수 없었기에^.^ ㅎ
안내자의 역할을 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일행 분들 모두~ 좋은 이웃으로
항상 평안하시고 건강,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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