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한혜경님!
여행 잘 끝마치시고 돌아가셨나요?^^
코로나라는 긴 터널을 지나치며 우리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긴 터널의 끝에 서있는 지금인 것 같아요.
오랜만에 해외여행이셨을텐데 즐겁게 시간 보내시고 돌아가신 것 같아 제 마음이 더 뿌듯하고 행복합니다.^^
참 좋았던 오르세 미술관 산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많이 무겁지 않은 산뜻한 그림들과 당시 파리 사람들의 모습, 풍경을 마주하며
마치 시간여행을 떠났다 온 듯한 느낌이셨을 것 같아요.
덕분에 저도 오랜만에 시간여행을 할 수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하며 겸손을 잃지 않은 가이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또 파리에서 뵐 수 있길 바랄께요.
부모님께도 안부 꼭 전해주시구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파리에서
정희태 가이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