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이란 단어를 보며 순간적으로 다른 몇 가지 단어가 스쳐갔습니다.
약간의 구수한 사투리를 섞어서 발음하시는 것도 상상이 되었구요.
동경...
그리움, 거울, 일본 등 그 외에 또 모가 있을까하고 검색하니 더 있더라구요.
우리 말이 재밋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고,
오랫동안 외국생활하던 아이들이 다짜고짜 한국생활하면서
혼란이 많았을거란 생각까지 연결 되었습니다. 물론 이 또한 옛 얘기죠.
아침에 뵈었을 때 두 가정 모두 구수한 분들이라 생각이 들더군요. ㅎ
외지 생활하면서 마음 맞는 분들이 있으면
더 활력을 넣고 살아갈 수 있으니 좋은 모습입니다.
10월에 다시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것도 보았습니다.
또 같이 가시나요? ㅎ
이렇게 자전거나라 고객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행하신 느낌도 적어주셔서 또~ 감사합니다. ^.^
사막의 황량함에도 늘 웃음을 띄고 계신 모습을 상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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