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연님!
피렌체 김경미 가이드입니다~
어머님과의 즐거운 여행은 잘 마치셨나요?!
화장실에 갇히다니요 ㅜㅜ 살면서 처음 겪어 보는 일에 얼마나 당황스럽던지...
소중한 약속시간에 조금 늦게 나타나는 바람에 참 많이 긴장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ㅎ
비너스의 아름다움과 따듯함을 지닌 소연님 덕분에 긴장된 마음이 조금이나 풀리고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걱정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투어 내내 집중해주시고 아름다운 미소로 함께 해주셔서 힘을 얻고 투어에 더 집중 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어머님도 힘드셨을텐데 힘든 내색 전혀 없이 즐겁게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연님과 너무 잘 어울리는 꽃의 도시 피렌체를 잘 둘러보셨다니 정말 다행이고 기뻐요~
설명 없이는 이해하기 힘든 착시 효과와 미술관에서 매력 넘치는 프라 필리포 리피의 발견까지...
투어를 즐겨주셨다는 글에 힘이 납니다.
먹거리에서 쇼핑까지 어머님과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피렌체에서 보내신것 같아 가이드로서 참 감사하네요~
소연님과 어머님 항상 꽃처럼 아름답고 행복한 일 가득하길 피렌체에서 기원하겠습니다~~!
전해주신 따듯한 마음 잊지 않을께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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