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레나 입니다. 잊지 않고 이렇게 기억해 주시고
힘이 되는 격려의 글을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6월 20일은 잊을 수가 없는 날입니다.
2년 반동안 얼마나 바라고 그리웠던 시간이었던지요...
전날 밤...잠을 한 두 시간 잤던 것 같아요.
두근거리기도 설레기도 하고... 벅차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하는 날이었지요.
성벽에 도착해서 사전 설명을 시작 하는데...
28개의 눈이 저를 응시하는데... 가슴에서 무엇인가가 피어오르는 느낌이었습니다.
애정 어린 시선으로 봐주시고 경청해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여행에서의 다양한 경험은 삶을 좀 더 풍요롭게,건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평생 기억에 남을 좋은 체험이란 귀한 표현에... 다시한번 다짐합니다.
잘해야겠다고 말입니다.
온가족과 함께 귀한 시간 제게 맡겨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언젠가 제가 기획한 투어에서 다시 한번 만나뵙기를 희망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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