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이드를 처음 받아봤는데, 로마에서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 받은 기분입니다. 류재선 가이드님은 20년 가까이 남부투어를 해오신 분이지만, 마치 오늘이 처음인 것 같은 설렘을 그대로 전해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최고의 순간을 뽑자면,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얘기를 들으며 해안 도로를 달렸을 때랑 폼페이에서 도로 설명을 들었을 때가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덕분에 이탈리아에 대한 좋은 기억을 남긴 것 같아 너무 감사드립니다. (P.S 혼자 오셨어도 걱정 마세요 사진 엄청 잘 찍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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