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 포지타노를 잊지 못해서 다시 찾게 되었던 남부투어였습니다.
어느정도 알고 떠난 여행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가이드님의 열정과 감동넘치는 설명이 아직도 가슴을 울리고 있네요.
떠나기전 단톡방의 상세한 설명, 뭐 하나라도 더 보여주기 위해서 빽빽하게 짜놓으신 스케줄, 최고의 사진뷰, 전혀 예상을 깼던 시원한 폼페이, 한산했던 시간만 귀신처럼 찾아서 어찌 그렇게 투어를 계획 하셨는지.
한순간 한마디도 놓치고 싶지 않아서 열심히 듣고 배우고 왔습니다.
단톡방에서 소개해 주셨던 맛집 정말 맛있었구요,
포지타노에서 인생사진 만들고 왔어요.
판테온 근처 커피는 정말 최고였어요.
사실 요즘 일에 너무 치여서 지쳐있었는데.
가이드계의 송해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말에 저도 다시 정신 차리고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가왕, 가신 , 남부의 왕자 류재선 가이드님을 만나게 되어서 정말 정말 감사했어요.
열심히 사시는 모습 유튜브로 종종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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