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김은령님.
일상으로의 복귀는 잘 하셨는지요?
참 오랜만에 나온 해외여행이었고 또한 오랜 친구와의 소중한 여행을 함께 할 수 있었어서 제가 감사드립니다..^^
코로나라는 뜻하지 않은 큰 사건으로 2년동안 여행길을 막혀버렸고, 모든 사람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드디어 조금씩 조금씩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려는 움직임과 모습들이 보여 참으로 다행스럽습니다.
다시금 떠나오는 여행을 더욱 더 즐겁고 알차게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라는 채찍과 당근의 글로 알고
열심히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ㅎㅎㅎ
참 함께했던 몽생미셸 여행 이외에도 친구분과 즐거운 여행 되셨는지요?
지금 프랑스는 어제부터 폭염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베르사유 궁전에 다녀왔는데 36도까지 올라가는 날이 지속되면서 여행을 하기가 쉽지는 않은 여름날씨가 되었네요...ㅎ
두분이 여행했던 그날은 날도 조금 선선하고 한가로이 여행을 즐길 수 있었던 기억입니다..^^
여행의 즐거운 기억 잘 간직하시고 힘들때마다 한번씩 꺼내어 보며 힐링 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곧 다시 뵐 수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파리에서
정희태 가이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