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으로도 안부를 전해주셔서 이미 알고 있지만
이렇게 다시 후기로도 안부를 전해주시고 제게 감사의 말을 전하는
두분에게 저역시 너무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타지에서 어려운 일을 당할 때만큼 난감할 수가 없는데
제가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짧은 하루의 만남이지만 그 만남들이 소중한 인연의 시작이라 생각합니다.
하루의 소중함을 모른다면 그 이상의 날들의 소중함도 알 수가 없다 생각하거든요.
6월 26일의 남부투어를 함께 해줘서 감사드려요.
좋은 추억을 제가 선물해드릴 수 있었고
제가 사랑하는 이탈리아 남부를 고스란히 전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뵐 수 있겠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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