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 끝나고 여독이 채 풀리지도 않으셨는데도
이렇게 박종식 선생님의 아이디를 통해 글을 남겨주시는 애정을 보여주시다니
너무 감동입니다.
하루 전에 톡을 통해 남부에 대한 정보를 드리려고 했는데
두분의 연락처로는 조회가 되지않아 어떻게 해야할까 생각하며
여기저기 알아보다 연락을 드렸죠.
이른 아침 모임시간보다 한참 이르게 나와주셔서
피곤하셨을텐데도
남부로 내려가는 시간 내내 제 이야기를 경청해주시고
입가에 미소로 화답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저 역시 신나고 즐겁게 투어를 할 수 있었어요.
뜨거운 여름의 이탈리아 남부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두분에게 좋은 추억으로 오래 기억되었으면 좋겠고
포지타노에서의 자유시간과 그리고 지중해 보트 투어와 폼페이에서의 2000년전 로마인들의 삶을 통해
두분의 이 여행이 더욱 빛이나길 기대해봅니다.
타지에서 항상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기도드리며
로마에서 류재선가이드가 감사인사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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