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수님, 잘 지내고 계신가요? 우리 어머님두 잘 지내고 계신가요?
우리의 인연이 시작된 로마투어입니다. 벌써 약 한 달이 지났는데 시간이 참 빠른것 같아요ㅜ
그날은 이 코로나 시국이 점점 마무리되고 2년 반만에 로마 단체투어 이틀째 된 날이었는데 그래서인지 많이 많이 기억에 남아요.
진수랑 어머님이라던지, 아들 가족이랑 다 좋은 분들을 만나게 되서 다음 날 바티칸 투어에서 다시 만났을 때 얼마나 반가웠는지 몰라요.
로마 투어를 다시 만들게 되면서 정말 회사 측에서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많이 좋아해 주셔서 다행입니다.
게다가 로마는 참 알면 보이는 도시인지라 제일 뿌듯한 말이 그거인것 같아요. 투어로 인해 후회없었다라는 말.
아무래도 여행의 즐거움을 보태는 직업인지라 그런 말을 듣고, 이 시간을 통해 행복을 느끼셨다면 제 임무는 달성이네요 ^__^
모쪼록 건강하시고, 감사하게도 바티칸 투어 후기도 남겨주셔서 2탄은,,, 바티칸 답글로 찾아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