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경숙님! 이현지 가이드입니다~!
그 날 세 분 가족, 함께했었는데 벌써 약 2주 정도 시간이 흘렀습니다. 시간이 참 빠른것 같아요. 세 분과 함께 젤라또 먹은게 엊그제같은데..
똘망똘망했던 아들과 너무 젠틀하셨던 두 분과 함께 해서 저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로마가 말씀하셨던 것처럼 알면 보이는 알면 재밌는 도시라 저도 그 재미에 가이드를 하게 되었는데, 그래서인지 후기에 그런 말이 들어간 것을 볼 때마다 얼마나 뿌듯한지 모릅니다. 코로나로 인해 약 2년 반동안 여행이 중단되었고 저도 졸지에 반 백수 생활을 하게되었는데 안식년이다 생각하고 더 많은 공부를 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더 욕심나는 멘트에 말 굉장히 많이 했었던 것 같은데 ㅎ ㅎ 그 더운 날에 너무너무 고생하셨습니다.
하지만 그 로마 열기에 탈 나진 않으셨는지 걱정이 되는데, 그 날 돌아가서는 푹 쉬셨는지요~!
코로나가 재유행이라고 하는데 늘 건강 조심하시고 우리의 인연은 여기서 끝이 아니겠죠! 이탈리아 로마로 오시게 된다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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