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기를 겪으며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일상들이 당연하지 않은 걸 알게 되었고 해외여행길이 막히면서 해외여행이 자유롭게 풀리면 제일 먼저 가봐야지 했던 나라가 프랑스였습니다. 이번 여행은 날씨부터 일정까지 특히 유로자전거나라 몽생미셸 1박2일 투어를 하면서 모든 것이 완벽하고 행복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노르망디 출신인ㅎㅎ이혜준 가이드님의 설명을 들으며 방문한 지베르니-루앙-에트르타-몽생미셸-옹플뢰르는 개별적으로 방문했다면 몰랐을 노르망디의 역사, 문화 등 풍부한 지식으로 머릿속과 마음속까지 꽉꽉 채워주셔서 행복한 투어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들었지만 특히 여행업계가 많이 힘들었을 텐데도 어려운 시간들 이겨내고 여전히 그 자리에서 이전보다 더 좋은 여행 코스와 또 완벽한 가이드님을 만나게 되어 이번 여행이 오랫동안 남을 것 같습니다.
가이드님~계속되는 폭염으로 많이 지치고 힘드실텐데 건강 유의하시고 오래오래 길게 길게 ㅎㅎ 좋은 투어 많이 선물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