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주영님 :) 이제 여행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 가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아침부터 목캔디를 찾으시는 이선광님의 연락에 방금 답변드린 상황입니다 ㅎㅎ
캐리어를 끌고 오느라, 소렌토까지 따로 다니시느라 분명 쉽지 않은 여행이셨을탠데,
두분이서 서로 끌어주며 다니던 모습이 참 인상깊었어요 :)
해안도로의 구불구불한 길을 다닐 때 멀미로 고생 하셔서 걱정했는데,
보트를 탄 뒤로 멀쩡해진 모습도 두분이 참 즐거워 하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바닷가에서, 소렌토에서 좋은 추억들은 많이 만드셨는지요-?
저는, 후기 쓰는 마지막까지 이선광님과 박주영님이 각각 다른 여행객인줄 알았답니다..ㅎㅎ
필요한것들과 궁금한게 많으신 손님 두분이 매일 연락을 주시길래, 틈틈이 답변을 드렸던건데
일행이셨다니요 :D
두분이서 이렇게 하나 하나 후기를 남겨주실만큼 여유로운 여행이 된 것 같아 마음이 놓이고 뿌듯하네요 !
오늘 출국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두분 모두 안전하게 한국 돌아가시길 건강하게 마무리 하시길 바라며 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로마에서, 엄광식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