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마치고 개인일을 마무리 한다고 후기가 늦었다 하셨는데
제 답글이 더 늦었네요.
잘 지내고 계시죠?
누군가에게 가장 소중한 여행을 선물 할 수 있다는 것 만큼
뿌듯하고 가슴벅찬 일이 있을까요?
귀한 시간을 내어 힘든 상황을 이겨내며 떠나온 여행이기에
그 시간들은 더 없이 소중한 추억을 선물받아야 한다 생각합니다.
정미님의 글을 읽으며
가족분들과 함께 하길 바라는 여행이라 하시니
함께 했던 가이드로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언젠가 꼭 다시 가족분들과 함께 오시면
그때도 가장 행복한 여행을 선물로 드릴 수 있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며
로마에서 류재선가이드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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