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필님!
더운 여름날 아침 시뇨리아 광장에서 두 분께 인사 드리던 날이 요 며칠전 같은데요,,,
벌써 한국 도착 하셨네요!
분주한 일상이 시작되셨을텐데 이렇듯 감사의 글을 남겨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성필님의 가장 빛나고 행복 하셨을 시간들 속에 잠깐이나마 함께 할 수 있었던 행운을 도리어 제가 누렸습니다.
행복하고 즐겁고 긍정적인 에너지에 덩달아 저도 지치지 않는 시간들이였습니다.
피렌체를 소중히 그리고 행복하게 기억해 주실 두 분을 생각하면 말할수 없는 감사와 긍지를 느낍니다.
기대감을 가지고 아침 일찍 나와 주셨던 모습, 아름다운 보티첼리의 그림을 바라 보며
저의 설명에 귀를 기울어 주시던 모습,이 모든 것들이 참으로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아~정말 다시 시작 했구나!
우리에게 이제 일상이 다시 시작되고 있구나,,,
행복감으로 가슴이 두근거리고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열심히 최선을 다하라고 누군가가 말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성필님의 감사의 글... 소중히 항상 기억하며 그 후원에 보답 하겠습니다.
더운 여름 건강 조심 하시고 두 분 늘~~행복하고 평안 하시기를 빌겠습니다~
이탈리아와 이 곳 피렌체에서의 여행의 아름다운 추억이 성필님의 모든 순간들을 더욱 풍성하게 지탱해 주기를 바랍니다.
피렌체에서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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