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뜨거운 태양아래 남부투어를 실로 오랜만에 진행했었습니다.
로마에서 포시타노까지 가는 오전 일정은 사실 차를 타고 가는 여정이 3시간이 넘어 갑니다.
아침 일찍 모임장소에 모이셔서 버스를 타고 시원한 에어컨 바람아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스르륵 눈이 감기게 되지요.
그분을 영접하기에 딱 좋은 컨디션이지 말입니다^^
어쩜 그렇게 열정적으로 경청해 주시는지 제가 더 감사한 하루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열정적인 가이드들이 참 좋다라는 그날 제게 해주신 그 말씀...
그날 마주한 그 말한마디가 하루종일 제게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모르실 겁니다.
첫번째 휴게소에 도착하자마자 감사한 마음에 포켓커피를 하나 사드렸지요.(상품^^이라는 정당성아래^^)
누군가로 부터 마음의 응원을 받는 것도 행복한 일이지만...
누군가에게 진심을 다해 마음으로 응원해 주는 사람 또한 행복한 사람이라 생각됩니다.
따뜻한 마음 나눠 주셔서 고맙습니다.
잊지 않으시고 이렇게 격려의 글 또한 감동이고요.
늘 평온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기도 중에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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