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서영님!
한국엔 잘 돌아가셨지요?
부지런히 오신 다른팀들로 인해 불가피하게 뒷자리에 앉을수밖에 없었던 네분ㅎㅎ
그럼에도 끝까지 제 얘기를 놓치지 않고 들어주신 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통 마지막에 계신 분이 관심있게 들어주시면 거리감(?) 덕분인지 두배,세배 더 힘이 날때가 많은 것 같더라구요 ㅎㅎ
게다가 우연히 알게된 만조 소식이 우리의 여행을 더욱 알차게 만들어준 것 같습니다.
마치 변덕스러운 노르망디의 날씨처럼 의외성이 넘치는 여행이었죠 ?
다행히 이번에 찾아온 의외의 순간들은 우리에게 행운을 가져다준듯 보입니다.
이번 몽생미셸 투어에서 받아가신 좋은 기운이 부디 다음여행에도 그리고 한국에서 보내게될 일상에서도 쭈욱 계속되길바랍니다.
네가족분들 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빌게요 !
감사합니다.
이혜준 가이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