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현경님?
비엔날레를 함께 둘러보았던 김혜지입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매일 새로운 것을 보고 배울 수 있어서 행복하다던 가족분들의 미소가 생생합니다.
마지막에 버라이어티했던(?) 사건 덕분에
저에게도 더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집에 와서도 한참을 생각했답니다. ^^;
언젠가 베네치아에서
다시 뵐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귀한 시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 베네치아에서, 김혜지 드림 -